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유튜브 방송 채널 ‘더불어 TV 경북’을 개국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불어 TV 경북’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활동과 정책을 당원들과 도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유튜브 방송 프로그램으로 경북도당 13개 지역위원회의 소식을 전달하고 당원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여러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도당 단위의 유튜브 방송 정규편성은 여태까지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홍보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9월 7일 제1회 방송이 시작되었으며 이해찬 당대표 축사를 비롯해 설훈, 박광온, 박주민, 남임순, 김해영 최고위원의 축하 메시지와 경북지역 시장, 기초의원 당선자 소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밴드 소개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는 민주당의 정책을 알리는 ‘정책브리핑’, 지역의원들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참 일꾼’, 당원들이 참여하는 ‘더불어 한 마당’, 경북도당 공지사항 등 시의적절한 구성으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허대만 위원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경북도당 위원장 선거 공약이었던 유튜브 방송 채널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돼서 기쁘다”며 “더불어 경북 TV를 통해 경북의 민주당 당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알리는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TV 경북’은 당분간 격주로 방송하지만 추후 매주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홍보특별위원회에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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