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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개방 거절, 왜? "그들은 너무나 패배하고 있기에 즉시 개방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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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개방 거절, 왜? "그들은 너무나 패배하고 있기에 즉시 개방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이란의 '7일 후 호르무즈 해협 개방'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우리는 일정한 조건이 충족된다면 7일째 되는 날 호르무즈 해협을 열고 협상을 재개한다는 내용의 계획을 중재자들을 통해 미국에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들은 너무나 크게 패배하고 있기 때문에 해협을 즉시 개방하는 합의를 맺고 싶어 한다"면서 "그들이 (해볍 개방을) 제안을 했지만, 나는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는 만큼 이란의 제안을 서둘러 수용하지 않고 미국에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하겠다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완전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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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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