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탄경찰서가 신속한 112신고로 75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시민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23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직원 김 모 씨는 지난 2일 밤 9시쯤 화성시 동탄의 한 대형마트에서 상품권 키오스크를 이용해 지속해서 상품권을 인출하는 남성을 발견했다. 김 씨는 이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112에 신고했으며, 현장 상황과 남성의 인상착의 등을 경찰에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상품권 인출 경위를 확인한 뒤 상품권을 회수해 총 75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은 “범죄가 의심될 때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가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장 및 포상금 전달은 범죄 피해 예방과 타인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시민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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