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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날아오른 영월의 멋…영월체, 국제 디자인상 베스트 디자인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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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날아오른 영월의 멋…영월체, 국제 디자인상 베스트 디자인 최종 후보

영월군 공공서체 영월체가 대만 2026 골든 핀 디자인 어워드(Golden Pin Design Award)의 올해의 베스트 디자인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골든 핀 디자인 어워드는 심사를 거쳐 골든 핀 디자인 마크를 받은 474개 작품 가운데 105개 작품을 올해의 베스트 디자인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영월체. ⓒ영월군

영월체는 주최 측이 최종 후보 중 별도로 소개한 주요 작품 13개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 작품으로는 유일하다.

영월체는 영월의 자연, 문화, 지역 이미지를 한글의 조형적 특성에 담아 개발한 영월군의 공공서체다.

영월군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지역 정체성을 알리는 공공 디자인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8월 2026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이 확정된 바 있다.

영월군은 영월체를 관광, 문화, 축제 등 다양한 공공 디자인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의 베스트 디자인 최종 수상작은 오는 11월 26일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이언 영월군 관광마케팅팀장은 "영월의 이름과 지역 이미지를 담은 한글 글자체가 국제 디자인상 최종 후보에 선정돼 의미가 크다"며 "영월체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영월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공공 디자인으로 지속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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