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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이 만든 안전 스티커'로 학교 안전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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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이 만든 안전 스티커'로 학교 안전문화 조성

지역 모든 단설유치원·학교에 1350장 배부…사고 발생 장소 중심 부착·안전교육 활용

울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안전 스티커를 학교 내 사고 발생 장소에 부착해 학생 중심의 학교 안전문화 조성에 나선다.

16일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내 안전사고 재발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학생들이 직접 만든 '학교 안전 스티커' 1350장을 제작해 지난 8일 지역 모든 단설유치원과 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실제 안전사고가 발생한 장소에 안전 스티커를 부착해 학생들이 위험 요인을 인식하고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초등학교 6학년 강다연 학생과 김지윤 학생이 직접 디자인한 안전 스티커.ⓒ울산교육청

특히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해 사고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유치원·초등학교용과 중고등학교용으로 나눠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제작했으며 학교당 5장씩 보급했으며 각 학교는 체육관, 교실 출입문, 복도 모퉁이, 계단 등 교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장소를 중심으로 스티커를 부착했다.

교육청은 이번 안전 스티커는 울산초등학교와 남산초등학교 학생 안전보안관 동아리 학생들이 안전을 주제로 직접 디자인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실제 학교생활에서 느낀 안전의 중요성을 눈높이에 맞게 친근한 그림과 문구로 표현했으며 교육청은 최종 디자인으로 울산초등학교 6학년 강다연 학생과 김지윤 학생의 작품을 선정했다.

아울러 울산교육청은 각 학교가 안전사고 발생 장소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를 활용한 학생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도록 안내했다. 이를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 위험 요소를 스스로 살피고 안전 수칙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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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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