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 문화예술 기관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대전시는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지은주(58) 대전오페라단장,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손경숙(65) 전 충남대학교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은주 신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성악을 전공하고 대전오페라단 단장을 맡아 활동해온 지역 문화예술인이다.
대학 외래교수와 기업 본부장 등을 역임해 문화예술 현장 경험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경숙 신임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본여자미술대에서 미술학 석사, 원광대에서 조형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충남대 교수 등을 지내며 미술 이론과 현장교육 경험을 쌓아왔다.
두 신임 대표이사는 공개 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임기는 2028년 9월14일까지 2년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임 대표이사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을 쇄신하고 직원들과 화합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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