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가 다음달 1일 막을 올린다.
충남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3일부터 5일까지는 삼거리공원까지 축제 공간을 확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24개국 25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춤대회를 비롯해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CIDC), 거리댄스 퍼레이드 등이다.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십과 스트릿댄스 팔도대항전, 천안 레트로파티,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축제의 주요 볼거리인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2일 신부동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550m 구간에서 펼쳐진다.
시는 퍼레이드 당일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시내버스를 우회 운행한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에도 나선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는 기존 3개에서 4개 코스로 확대하고 임시 주차장도 운영한다. 축제장과 퍼레이드 구간에는 이동식 화장실과 청소인력을 배치하고 종합운동장과 삼거리공원에는 먹거리 구역을 마련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지원과 안전·교통대책, 청소·위생, 대중교통 운영 등 분야별 준비상황과 보완대책을 점검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최우선으로 두고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해 달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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