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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빈, 기장일광선 예타 면제·정관선 조기 착공 정부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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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빈, 기장일광선 예타 면제·정관선 조기 착공 정부 지원 요청

박홍근 장관 기장 방문…보건소 신축·이전·청년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 논의

기장군이 도시철도 기장일광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정관선 조기 착공 등 주요 현안의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11일 기장군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난 10일 기장군을 방문해 우성빈 기장군수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부장이 지난 10일 기장군을 방문해 우성빈 기장군수와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있다.ⓒ기장군

먼저 박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기장군보건소를 찾았다. 우 군수는 기장 보건소가 지역의 '풀뿌리 의료현장'이라고 강조하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보건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장관은 정부가 거점 의료기관부터 최일선 의료기관인 보건소까지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기장군의 지역 보건의료 환경 개선과 필요한 지원을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진 면담에서는 도시철도 기장일광선을 비롯한 주요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우 군수는 도시철도 기장일광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정관선 조기 착공, 기장군보건소 신축·이전, 청년센터 건립 등을 요청했다.

우 군수는 "특히 기장군은 원전 10기가 위치한 대규모 원전 밀집지역"이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대원칙에 따라 기장 도시철도 사업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장일광선에 대해서는 예타 통과를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현재 예타조사 면제 용역을 검토 중인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장관은 "기장군의 주요 사업과 현안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광역철도와 관련해서도 부산시와 협의해 정부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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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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