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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지속가능한 미래형 경제특구 설계도 구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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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지속가능한 미래형 경제특구 설계도 구상 '박차'

제2차 GFEZ 발전계획 용역 진행

▲'제2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광양경자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이 광양만권을 단순한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형 경제특구 거점 육성을 위한 설계도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경자청은 산업부의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토대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정부 정책에 광양만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제2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양만권을 미래산업과 물류·관광이 융합된 글로벌 혁신비즈니스 거점 육성 전략 마련이 목적이다.

용역사는 중간 용역보고회에서 산업생태계가 과거 산업용지 공급 중심에서 기술 밸류체인 생태계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공간적 외연도 독자적 거점에서 초광역 연계 테스트베드화로 나아가고 있고, 기업 지원 방식도 일반 행정 지원에서 인공지능 전환 및 실증 인프로 직접 지원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초격차 친환경 에너지 및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첨단소재 혁신생태계 조성 △우주와 방산, 미래항공, 친환경 조선 등 미래모빌리티 및 신산업 테스트베드 선점 △북극항로 연계 스마트 물류 및 초광역 복합관광 허브 육성 △중소기업 제조혁신(MAX)및 글로벌 정주여건 확충 등 GFEZ 발전 4대 전략과 각 전략별 4개 핵심과제(총 16개)를 제시했다.

용역사는 향후 핵심 과제별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공간·개발계획 조정, 실행기반 마련 등을 거쳐 연말쯤 2차 발전계획 최종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을 둘러싼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발전계획에 충실히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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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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