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전남광주시의회 의장이 노인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약속했다.
송 의장은 27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가족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형곤 의장을 비롯해 정광석 전남사회복지시설협회장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 의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정성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저 역시 가족을 통해 돌봄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면서 여러분의 노고가 얼마나 소중한지 더욱 깊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어르신들이 늙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제는 마음 놓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느끼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돌봄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우리 어르신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노인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을 위해 초대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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