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과천시,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 내달 18~20일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과천시,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 내달 18~20일 개최

경기 과천시가 가을의 문턱에서 시민과 관람객이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상상의 도시를 여행하는 축제를 마련한다.

과천시는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광장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GPAF)’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지팝시티 2.0' 포스터 ⓒ과천시

올해 축제의 주제는 ‘솟아오른 기억, 상상의 여정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축제 세계관 ‘지팝시티(GPAF CITY)’를 한층 확장한 ‘지팝시티 2.0’을 통해 축제장 전체를 하나의 상상의 도시로 꾸민다.

특히 올해는 축제 공간을 넓히고 ‘지팝빌리지’를 새롭게 조성한다. 관람객이 공연 하나를 관람하고 돌아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제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마치 도시 곳곳을 여행하듯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에는 6개 공간에서 50회 이상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무대와 역동적인 공중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리고, 폐막식에서는 대형 무대와 불꽃쇼로 3일간의 축제 여정을 마무리한다.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는 현장 관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과천집합쇼’와 ‘과천청소년동아리’ 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어린이 우주 테마 체험과 ‘분필로’, ‘로그의 기억저장소’ 등을 통해 관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참여하는 즐거움을 더한다.

지역의 개성을 담은 장터도 열린다. 창작자와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파머스마켓’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한다.

먹거리 역시 축제의 즐거움 가운데 하나다. 과천 지역 음식점들이 참여하는 푸드존이 운영되고, ‘과천시 지역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들도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친환경 축제 운영도 이어간다.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올해로 4년 연속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친환경 축제의 명맥을 이어간다. 지역 업체와 협업한 축제 기념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천에 대비해 주요 동선과 관람 공간에는 천막과 야자매트를 설치해 날씨에 따른 관람객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시민과 관객이 직접 축제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천만의 문화 축제”라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상상과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2023년 ‘과천축제’에서 명칭을 변경한 이후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