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경기도교육청에 과천지역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 교육 수요를 반영한 학생배치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관 ‘벽깨기 정책 협약’ 추진을 위한 사전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음 달 예정된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도교육청 간 ‘벽깨기 정책 협약’ 체결에 앞서 지역 맞춤형 교육 협력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에게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실행 건의서’를 직접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과천지역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 수요를 반영한 2027학년도 학생배치계획을 수립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과천시가 실시한 교육구조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검토하고 실행해 줄 것도 재차 요청했다.
신 시장은 “하루하루가 절박한 과천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심정을 헤아려 조속한 시일 내에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며 “과천시에서도 협조할 일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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