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경기도민을 찾아간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참여형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테이스티광장’ 9월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테이스티광장’은 건강한 식문화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9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업사이클 미식 체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미식과 생활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폐플라스틱 화분과 커피박 배양토를 활용한 ‘허브 심기’, 남은 식빵 자투리로 바삭한 ‘러스크 만들기’, 자투리 과일을 활용한 ‘수제잼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면서 음식이 새로운 가치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비로운 색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블루멜로우 색변 티 시음’과 향긋한 허브를 활용한 ‘다회용 티백 만들기’도 진행돼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체험을 선보인다.
행사는 다음 달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민이나 경기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받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이문무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9월 테이스티광장은 무심코 지나치던 자투리와 잔여물 속에 숨겨진 가치를 도민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발굴하고 맛보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쉽고 유쾌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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