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19일) 안산시민으로 열린 인문학 특강 ‘톡톡인문학 살롱’은 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의 특강과 테너 권희준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도시를 변화시킨 어느 공직자의 인생극’을 주제로 한 도 실장의 특강은 33년간 안산시 공직자로 근무하며 도시정책과 지역 발전의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이 걸어온 성장과 변화의 과정 및 이 같은 도시의 변화가 시민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왔는지를 되돌아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산이 시로 승격한 이후 도시가 성장해 온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변화를 비롯해 정책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도시의 변화는 시설과 공간의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가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이번 톡톡인문학 살롱은 안산시 승격 40주년과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기획된 강좌로, 한 공직자의 삶을 통해 안산의 40년 역사와 시민의 삶을 함께 돌아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인문학 강좌가 시민들에게는 도시의 변화 속에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안산시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영그는 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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