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박춘원)이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2026 미등록 이주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프로젝트 169'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6.9항의 '2030년까지 모든 사람에게 법적 신분을 제공하고 출생 등록을 포함한 법적 정체성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의 의료, 양육 등 기본권을 보장 받도록 지원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이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김제시,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과 산모를 발굴하고, 의료지원, 금융교육 및 아동확인증 발급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코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제시 정성주 시장, 고선옥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조재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기업후원실장, 박춘원 전북은행장, 최종구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박춘원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이 출생등록 여부나 국적, 체류자격과 관계없이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 산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JB금융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자립준비청년, 다문화아동, 치매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며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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