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는 '행복 나눔 빨래방'이 취약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며 지역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행복 나눔 빨래방은 홍천군노인복지관이 맡아 운영한다.
현재 북방 고령자 주택 내 본소와 내면 다목적 회관 1층 분소 등 2곳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요 대상은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조손, 한부모가정 등 대형 세탁 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이다.
담당자들이 가정을 방문해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과 건조를 거쳐 다시 배송한다.
홍천군은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2025년 8월 내면 분소를 신설하고 서비스 지역을 산간 구간까지 넓혔다.
북방 빨래방의 경우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중심이 되어 연간 약 8,000건의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행복 나눔 빨래방은 이웃의 불편을 덜고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지역별 수요를 살펴 추가 증설을 추진하고 안부 확인까지 내실 있게 이어지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