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현대이지웰과 ‘든든한끼, 매·마·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월 마지막 근무일 점심은 경기도와 함께’라는 의미를 담은 ‘든든한끼, 매·마·점’은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지원자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매월 한 차례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이 지급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쿠폰 발행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업 기획을 맡는다. 현대이지웰은 복지플랫폼 운영과 함께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탠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경기도주식회사는 아동급식카드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몰 등 배달특급과 연계한 복지 기능 제공에 힘써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보다 많은 복지 사각지대를 살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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