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민선9기 공약 실천 계획을 군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2026년 해남군 군민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해남군민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한 무작위 추출과 해남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구글폼) 신청을 병행해 1차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 내외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군민평가단은 민선9기 공약 실천 계획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살펴보고, 공약별 실천 계획의 내용과 추진 방향, 실현 가능성 등을 점검한다. 또한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민의 목소리가 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하게 된다.
해남군은 군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행정 내부의 자체적인 검토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직접 공약 실천계획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계획의 객관성과 완성도, 군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평가단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공약 실천계획을 꼼꼼히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민참여 제도"라며 "군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약 실천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공약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에 이어, 2024년과 2025년에도 연속 수상하며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민선 7기부터 이어져온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남 유일 7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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