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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체육·문화·돌봄 복합공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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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체육·문화·돌봄 복합공간 기대

경기 하남시 위례 권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위례복합체육센터’가 개관식을 갖고 시민에 공개됐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학암동 위례복합체육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체육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식 현장 ⓒ하남시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443억 원이 투입된 위례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871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체육시설뿐 아니라 생활문화와 아동 돌봄, 금융 편의시설 등을 갖춰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복합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층에는 성인용 25m 5레인과 초등학생용 15m 2레인으로 구성된 수영장이 마련됐다. 성인·초등학생 강습과 아쿠아로빅, 자유수영 등이 운영되며 장애인 전용 레인도 별도로 운영된다. 수영장은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2층에는 모닝요가와 줌바댄스 등 9개 강좌가 운영되는 GX룸과 3타석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장, 카페 공간 등이 들어섰다. 다함께돌봄센터와 공공형 키즈카페 ‘맘대로A+놀이터’도 마련돼 다음 달 중 지역 아동을 맞이할 예정이다.

3층에는 배드민턴 4면, 농구 1코트, 풋살 1면을 갖춘 다목적체육관과 5면 규모의 탁구장이 조성됐다. 4층에는 주민 동아리 활동과 소규모 모임, 문화예술 교육 등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섰다.

접근성도 개선된다. 시는 센터 정식 개관에 맞춰 마을버스 ‘위례01번’ 노선을 조정하고 센터 정문 앞에 정류소를 신설했다.

시는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미사·풍산·원도심·감일에 이어 위례 권역까지 공공 체육·문화 인프라를 연결하고, 시민들이 주거지 가까이에서 체육과 문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오랜 기간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을 기다려 온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육을 넘어 여가와 문화, 돌봄이 어우러지는 위례 권역의 대표적인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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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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