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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광주특별시의원, 광양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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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광주특별시의원, 광양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 선임

"경자청, 동부권 소외론 잠재울 반도체 소부장 유치 노력해야"

▲31일 광양경자청 조합회의를 마친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 서영배 위원, 네 번째 김정희 의장, 다섯 번째 구충곤 청장, 여섯 번째 김창우 부의장, 일곱 번째 주연창 위원.2026.7.31.ⓒ광양경자청

김정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제14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으로 선임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3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제158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열고 의장·부의장 선출과 2026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등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조합회의에서 신임 의장으로 김정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순천시), 부의장에 김창우 경남 도의원(남해군)이 선출됐다.

김정희 신임 의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합위원 및 광양경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투자유치 확대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합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지역균형발전과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 양성이란 점에서, 동부권 소외론을 잠재울 기관은 광양경자청"이라며 "광주와 서부권에 반도체 팹 공장 4기까지 들어오는 상황에서 (동부권 소외론을 잠재우기 위해) 반도체 소부장 등 관련 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김정희 의장은 제11대 전남도의원에 당선된 후 광역의원으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제11대 전남도의회 교육위 부위원장,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조합위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3명, 경남도의회 의원 1명, 산업통상부 1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장 1명, 경남도 국장 1명, 여수·순천·광양·하동 부단체장 각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통상 의장은 여수와 순천, 광양지역 위원이 돌아가며 맡으며 부의장은 경남지역 위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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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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