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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17종 42개 신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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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17종 42개 신규 인증

거리의 가로등과 공원 벤치, 안내시설처럼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공공시설물도 디자인 경쟁력이 중요한 시대다. 경기도가 공공공간의 품격을 높일 우수 공공시설물 42개를 새롭게 선정했다.

경기도는 '2026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기존 인증 제품 167개에 더해 17종 42개 제품을 신규 인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공공디자인 수준을 높이고 공공장소와 조화를 이루는 우수 시설물 보급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 인증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가로등과 벤치 등 148개 제품이 출품됐다. 도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현물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 제품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된 '올해의 우수디자인 대상'에서는 ㈜레젠의 공원등 'LGSM-ID50'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파이프앤파입스의 '리니어벤치'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인증을 받은 제품에는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되며, 3년간 경기도 우수디자인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또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 제품이 소개되고 공공디자인 심의와 공공사업에서 우선 활용을 권장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을 받지 못한 업체를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탈락 업체는 하반기에 운영되는 '경기디자인클리닉'에 참여해 디자인 전문가인 '디자인닥터'로부터 제품 개선과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 개선 등에 대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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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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