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순천시장 직속 시민주권담당관(사무관)과 별정직 운전 7급을 신설하는 조례 개정안이 순천시의회를 통과했다.
22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가장 관심사는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으로, 민선9기 '시민주권 시대, 소통하는 열린 순천'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 직속 시민주권담당관(5급)을 신설하고, 7급 별정 운전직을 두는 것이 핵심이다.
내부에서 발탁할 것으로 알려진 시민주권담당관은 앞으로 △시민주권 발굴 및 정책 추진 △시민참여 소통 창구 운영에 관한 사항 △시민주권에 맞는 조직진단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시의회가 해당 안건을 원안가결함에 따라 순천시장이 별도로 채용할 수 있는 별정직은 기존의 5급과 6급에 7급 운전직이 추가됐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이날 한정민 의원이 발의한 '국립 순천대·목포대 공정한 통합의대 설립 및 자율적 협의 보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전남광주 지역성장펀드 출자 동의안', 도시건설위원회의 '순천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유영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AI 시대를 맞아 순천시의 대응 전략이 다소 미온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어 아쉽다"며 "순천시도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 AI 플랫폼 구축과 지역산업 연계 등 AI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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