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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결국 3석 중 1석 조국당에 양보…전남광주 남구의회, 마침내 원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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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결국 3석 중 1석 조국당에 양보…전남광주 남구의회, 마침내 원구성 완료

사회건설위원장에 혁신당 김광수…22일부터 본격 의정활동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가 21일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장 3석 중 1석은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한 조국혁신당에 돌아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가 15일 오전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한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2026.07.15ⓒ프레시안(김보현)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 이미경 의원, 기획총무위원장에 서상기 의원, 사회건설위원장에는 조국혁신당 김광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의장에는 은봉희 의원, 부의장에는 윤순홍 의원이 선출되며 의장단은 민주당이 차지했다.

남구의회는 전남광주 5개 자치구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원 구성을 마치지 못한 채 20여일 가까이 공전을 이어왔다. 지난 2일과 10일, 13일, 16일, 20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의장단 선출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잇따라 정회했다.

민주당은 의석수를 바탕으로 원 구성을 추진했고 지난 1일 교섭단체를 구성한 혁신당은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요구하며 맞서면서 협상이 길어졌다.

총 재적 의원 12명인 남구의회는 민주당 9명, 조국혁신당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이견으로 한동안 진통을 겪었으나 양당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 구성을 최종 마무리했다.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의 협치는 승패가 아닌 민주주의의 출발"이라며 "서로 다른 입장에도 대화를 이어가며 노력해준 민주당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원 구성을 마친 남구의회는 오는 22일 정례회를 시작으로 조례안 심의·의결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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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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