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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석 전남광주특별시의원, SRF 시설 철저한 사후관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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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석 전남광주특별시의원, SRF 시설 철저한 사후관리 주문

"법적 기준 충족 넘어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 이뤄져야"

고성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이 생활폐기물 고형연료제품(SRF) 시설의 재가동 이후 악취 저감 효과를 점검하고,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21일 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고 의원은 전날 열린 업무보고에서 SRF 시설의 재가동 현황과 악취 방지시설 개선 효과를 집중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그동안 인근 주민들로부터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두 달간 가동을 중단하고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고성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 2026. 07. 20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고 의원은 가동 중단 기간 동안 추진된 악취 방지시설 보강 현황과 조치 내용을 확인하고, 지난 7월 재가동 이후 악취 배출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무인 악취 포집기 설치 현황과 운영 기준을 살피며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악취 감시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에너지 자원 회수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생활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에 머물지 말고, 악취 측정 결과와 계절별 풍향·기온 등 악취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며 "시설 개선이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설 개선 효과와 향후 악취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나 주민 불편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해 주민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앞으로도 SRF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생활환경 보호와 친환경 시설 운영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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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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