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지원에 나섰다.
코레일은 철도분야 협력기업과 창업·벤처기업 등 55개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지원사업 설명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코레일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스마트공장 구축, 해외시장진출 지원, 공동기술 개발 등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또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와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기술보호 교육도 함께 진행해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열린 구매상담회에서는 차량과 시설, 전기,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 해외사업 등 6개 분야 담당자들이 기업별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공공시장진출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레일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철도산업의 상생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세훈 코레일 재무경영실장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코레일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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