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대한민국 3대 메가 프로젝트' 관련 대구 보수 언론의 태도를 비판하며 "그냥 니들은 토호들과 함께 앞으로 4년동안 갈라파고스 섬이 되어서 사는수 밖에 없다"고 일침을 놓았다.
홍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내가 지난 지방선거때 뭐라고 했나? 김부겸이 뽑아서 대구 미래 100년 완성 하자고 하지 않았나? 내란주요임무 종사자로 기소된 후보는 안된다고 하지 않았나? 이정부 중점과제가 내란청산인데 추경호의 유무죄를 떠나서 그를 뽑으면 대구미래 100년 사업은 모두 무산 될거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정부와 기업이 합작투자 하는 수천조 사업에 대구는 단돈 1원도 가져 오지 못했다. 이제와서 징징거려 본들 돌아볼 사람이 있겠나"라며 "윤석열 정권때도 있으나마나 하던 대구 국회의원들이 무슨 대책이 있고 정책이 있나? 그저 자리만 지키고 있을 뿐이다"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그냥 니들은 토호들과 함께 앞으로 4년동안 갈라파고스 섬이 되어서 사는수 밖에 없다. 그 투자들이 현실화 되면 대구는 영원히 GRDP 꼴찌를 벗어나지 못한다. 제발 자각하고 자성 하거라. 후손들에게 더이상 욕먹는 어른들이 되지 마라"며 "고담시티를 벗어 날려고 몸부림 치는 대구 청년들만 불쌍하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앞서 올린 글을 통해 "대구 매일신문 어느 기자가 나를 두고 호남사위 운운 하면서 호남 반도체를 반대하지 않았다고 비방하는 틀튜버같은 저급한 기사를 보았다"며 "내가 호남사위라서 호남 반도체를 찬성 했던가? 문해력이 그정도면 초등학교 수준도 안된다. 참 어처구니 없는 수준이하 잡문(雜文)"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그런 사고방식으로 사니 니들은 갈라파고스 섬에 사는 것"이라며 "오로지 영호남 지역감정에 기대어 자기 고장이 어떻게 망해 가는지도 모르고 얄팍한 토호들 기득권 수호에만 열을 올리는 지명직 국회의원이나 니들이나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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