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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종합운동장 '피크닉 관람석' 첫선…축구·휴식 함께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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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종합운동장 '피크닉 관람석' 첫선…축구·휴식 함께 즐긴다

경기 안양시 안양종합운동장이 경기 관람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선보인다.

안양시는 FC안양의 홈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북측 관람석에 ‘피크닉 관람석’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2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안양시

이번에 조성된 피크닉 관람석은 기존 활용도가 낮았던 관람석을 리모델링해 만든 공간으로,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경기를 볼 수 있는 데크존 226석과 테이블 관람석 62석 등 모두 288석 규모다.

좌석은 경기를 관람하면서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근 늘고 있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 자녀를 동반한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인기 좌석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관람 수요를 충족하고 경기장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과 시비 1억 2000만원 등 총 3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경기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안양종합운동장이 경기 관람을 넘어 휴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피크닉 관람석은 FC안양과 포항스틸러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4일부터 운영되며, 온라인 전용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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