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1일 황이주 군수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군정의 출발을 알렸다.
황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을 군정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에너지로 여는 미래, 전 군민 행복시대 ▲눈높이는 군민에게, 발걸음은 현장으로 ▲문화는 격조 있게, 관광은 머물도록 ▲갈등과 반목을 넘어 화합과 상생을 4대 군정 방향으로 발표했다.
그는 "선거 과정의 갈등과 분열을 끝내고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울진을 만들겠다"며 "선거 공신에 대한 보상성 외부 채용을 배제하고 실력과 청렴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대표 공약인 '울진행복에너지연금'을 추진해 원전의 경제적 혜택을 군민에게 돌려주고, 울진사랑카드 지급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이다 원스톱 민원실'과 '찾아가는 아침 군수실' 운영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기회발전특구 지정,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데이터센터와 첨단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황 군수는 "성과와 실력으로 평가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군민의 지갑을 채우는 경영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과 함께 더 나은 울진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