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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15년 만에 되살린 지수연동 예금 비대면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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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15년 만에 되살린 지수연동 예금 비대면으로 확대

KOSPI200 연동 6차·7차 상품 출시…만기 유지 시 원금 보장

BNK부산은행이 KOSPI200 지수에 연동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 정기예금을 비대면 채널로 판매한다.

24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BNK지수연동 정기예금(ELD)' 6차와 7차 상품을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판매한다. 기존 영업점 중심 판매에서 비대면 채널로 가입 경로를 넓힌 것이다.

▲BNK부산은행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비대면 출시 이벤트 안내 포스터.ⓒ부산은행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이 보장되고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만 중도 해지 때는 수수료가 부과돼 일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6차(상승참여형 6호)'와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7차(상승터치형Ⅱ1호)' 등 2종이다.

6차 상품은 지수 상승률에 연동해 최저 연 2.40%에서 최고 연 5.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최저보장금리를 받을 수 있는 구조다.

7차 상품은 최저 연 1.50%에서 최고 연 11.50%의 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만기지수 결정일 전까지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50%를 한 번이라도 초과하면 낙아웃 조건이 적용돼 최저보장금리가 적용된다.

두 상품 모두 가입 대상 제한은 없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7일까지다. 모집 한도는 6차 상품 500억원, 7차 상품 200억원이다.

부산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1000만원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과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4월 2011년 이후 약 15년 만에 지수연동 정기예금을 다시 선보인 뒤 후속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금리 변동성과 증시 흐름 속에서 원금보장형 구조 안에서 추가 수익을 찾는 금융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상품으로 풀이된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금융시장 변화 속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수요를 반영해 지수연동 예금을 비대면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가입 전 수수료와 중도 해지 조건 등 상품 내용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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