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당선인 "행정 주인은 구민, 기본사회 철학 심을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당선인 "행정 주인은 구민, 기본사회 철학 심을 것"

"주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서구 실현", 인수위 업무보고서 구민주권 중심 행정 패러다임 전환 예고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문학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당선인이 구민주권과 기본사회 철학을 바탕으로 한 서구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전 당선인은 12일 열린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행정의 주인은 서구민"이라며 "앞으로의 서구 행정은 구민주권과 기본사회 철학을 바탕으로 완전히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건소, 평생학습원, 홍보담당관, 감사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받은 전 당선인은 일선부서의 공약 이해도 부족과 관행 중심의 행정문화를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보건소 업무보고와 관련해서는 "도마·변동 등 원도심권을 중심으로 인구가 크게 늘고 공공의료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도 공약으로 제시한 제2보건소 설립 등에 대한 고민과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공약이 곧 향후 행정의 방향인 만큼 현실적인 실행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평생학습원 보고에서는 평생학습정책을 민주시민 양성의 핵심 인프라로 규정했다.

전 당선인은 "공화주의와 민주주의는 시민의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평생학습과 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참여와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자치, 행정이 따로 움직여서는 안된다"며 교육청과 행정기관, 평생학습체계가 연계되는 통합적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기존의 일방향적 홍보체계에 대한 기조 변화도 예고됐다.

전 당선인은 "SNS와 온라인 공간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곳이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내는 구민주권의 광장이 돼야 한다"며 주민참여형 소통 플랫폼 강화를 지시했다.

이밖에도 전 당선인은 "직장 내 갑질과 불합리한 조직문화는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조직을 만들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서구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