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김포 토종 쌀인 '자광미'의 명맥을 청년 농업인이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자광미는 300년 이상된 벼 품종으로 월곶면 조강리 밀다리에서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어 '밀다리쌀'로도 불리며 조선시대 왕실 진상용 쌀로 알려져 있다.
2010년 이후 김포에서 잠시 재배가 중단됐다가 2024년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종자를 복원해 특화 품종으로 육성, 올해 고촌읍 신곡리 일대 1㏊에 김포곡물연구회가 재배 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광미는 김포의 역사를 품은 매력적인 품종으로,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해 소득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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