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유성구청장 선거에서 현직 청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후보가 국민의힘 조원휘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대전지역 최초의 ‘3선 구청장’ 고지 안착을 사실상 확실시했다.
4일 오전 2시25분 기준 대전 유성구청장 선거 개표율이 56.87%를 기록하며 반환점을 돈 가운데 기호 1번 정용래 후보는 65.84%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반면 기호 2번 국민의힘 조원휘 후보는 34.15%에 그쳐 두 후보 간 격차는 31.69%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정용래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된 직후 "유성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 최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사고를 언급했다.
그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오전 업무에 복귀하는 즉시 간부회의를 소집해 진행 상황과 대응체계를 살피고 유족들을 만나러 현장으로 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 7기, 8기에 이어 세 번째 구정을 맡겨주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주민들의 손을 잡고 유성의 미래성장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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