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누르고 4년 만의 시정 탈환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3일 오후 11시20분 기준 대전시장 선거 개표율이 34.41%를 기록한 가운데 허태정 후보는 62.2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어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35.53%)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당선이 확실시 됐다.
허태정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 된 직후 소감문을 통해 "오늘 저에게 안겨주신 승리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시민이 주인인 대전을 만들고 무너진 민생을 살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 당선인은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린 내란세력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자 국민을 바라보지 않는 정치에 대한 경고"라고 규정하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장 시급한 민생회복과 무너진 대전시정 재건에 집중하겠다"며 "함께 경쟁하신 이장우, 강희린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의 소감문 전문.
[당선소감문 전문]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저에게 안겨주신 승리는 허태정 개인의 승리가 아닌 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시민이 주인인 대전을 만들고, 무너진 민생을 살리라는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린 내란세력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자 국민을 바라보지 않는 정치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 허태정, 시민 여러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당장 시급한 민생회복과 무너진 대전시정 재건에 집중하겠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함께 경쟁하신 이장우 후보님과 강희린 후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를 묵묵히 믿고 응원해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해준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민생경제를 되살려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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