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성범, 서귀포 보궐 선거 출마... "공직 32년 모든 역량 쏟아붓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성범, 서귀포 보궐 선거 출마... "공직 32년 모든 역량 쏟아붓겠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예비후보가 6일 서귀포시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프레시안

김성범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서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 32년의 모든 역량을 서귀포를 위해 쏟아붓겠다"며 서귀포의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보궐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혁신에 맞춰 미래를 설계하고 서귀포의 몫을 확실히 찾아올 진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서귀포의 다음 단계를 더 빠르고 확실하게 열어갈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지난 32년간 공직자로서 어업과 어촌, 해운과 항만, 해양관광과 신산업 등 예산에서부터 정책 조정에 이르기까지 해양수산 행정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일하며 성과를 만들어 왔다"면서 "국가의 정책과 예산이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이 되고 어떻게 법과 제도로 완성되는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특히 "농업과 의료, 관광과 청년 일자리, 미래 산업 등 시민들의 삶과 연결된 서귀포의 현안들이 어느 하나 가볍게 볼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의 정책과 예산 성과로 확실히 가져오는 서귀포의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 현안인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선 찬성 입장을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가진 질의에서 "제2공항 사업은 현재 환경 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있고, 제주특별법에 의해서 제주도의 심의와 제주도의회의 동의가 필수적인 절차로 돼 있다"며 "논의 과정에서 초안이 제출이 되면 제주 도민의 의견을 묻고 또 안전과 환경 문제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도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이 되고 또 그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이 이뤄져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법은 차기 제주 도정과 논의하면서 결정될 것이고, 저 역시 그 논의과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 투표 요구와 관련해선 "어떠한 방식이 가장 도민의견을 합리적으로 반영하는 절차가 될 것인지 앞으로 논의해야 될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출마 계기에 대해서는 "32년간 중앙 정부에서 일해왔고, 나름대로 국회 업무와 관련된 역량도 쌓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경험을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서귀포 신예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2025년 12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사퇴한 뒤 올해 3월까지 직무대행을 해오다 위성곤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확정되면서, 인재 영입돼 지방 선거에 나서게 됐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