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부권과 남부권을 잇는 동서축 도로망인 삼동~KTX울산역 도로 개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삼동~KTX울산역 도로 개설사업이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재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에서 삼남면 신화리까지 총연장 3.27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201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으나 국비 지원 불가로 사업이 지연됐다.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도로 개설 요구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이에 시는 울주군에 사업비 분담을 제안했고 울주군이 이를 수용하면서 지난 2023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실시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30%이상 증가함에 따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지방재정 중앙투자 재심사 절차를 이행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본 사업이 사업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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