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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진흥원,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 선정…1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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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진흥원,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 선정…17억 확보

체지방 감소 기능성 검증부터 건기식·반려동물 사료까지 산업화 추진

전남바이오진흥원이 민간기업과 손잡고 기능성 식품과 반려동물 산업을 동시에 겨냥한 연구개발 사업에 나선다.

20일 진흥원에 따르면 ㈜비티씨와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과제는 '돌외'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원료 개발이 핵심이다. 연구진은 돌외 추출 공정의 표준화를 비롯해 기능성 효능평가, 인체적용시험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추출 후 남는 부산물(박)을 업사이클링해 동물사료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도 함께 구축한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전경 2026. 04. 20 ⓒ

세부적으로 ㈜비티씨는 추출 공정 표준화와 지표성분 분석, 인체적용시험을 맡고, 진흥원 AI융합지원실은 세포 및 동물 기반 체지방 감소 기능성 검증을 수행한다. 셀텍은 동물사료 개발을 담당하며, 전북대학교는 2년간 목적동물 대상 면역 활성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향후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신청 자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기능성 식품 시장 진입은 물론, 반려동물 사료 분야까지 확장하는 투트랙 산업화 전략이 추진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 검증을 기반으로 전남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능성 식품과 반려동물 산업을 연계한 융합형 모델로, 원가 절감과 신규 시장 개척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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