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학령기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교육지원 포인트 사업을 시행한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6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자녀 1명 이상이 2008~2019년생인 다자녀 가정으로 신청인 기준 3개월 이상 부산에 거주해야 한다. 2자녀 가정에는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는 50만 원이 연 1회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학습 교재와 도서 구매,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학습공간 이용료, 예체능 교육 시설, 문구·복사·인쇄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지정서점은 교보문고, 알라딘, 영풍문고, 예스24 4곳이며 올해부터는 안경원도 사용처에 포함됐다. 다만 국어·영어·수학 학원 등 일반 교과 학습 학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부산시가 신청 시기를 3월로 앞당기고 사용처를 넓힌 것은 새 학기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신청은 동백전 앱 '정책자금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모바일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전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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