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전담조직을 출범시키며 AI 전환에 나섰다.
10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9일 인공지능전환(AX) 경영 전담조직인 'AI정보지원단'을 출범하고 안전관리 고도화와 운영혁신, 스마트 고객서비스, AX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AI 과제 35개를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과제로는 열차 차축 온도변화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예측하는 '차축 발열 예지 시스템'과 에스컬레이터 이용객 위험행동 감지 시스템, 디지털 트윈 기반 역사 안전관리 플랫폼 고도화, AI 챗봇을 활용한 24시간 민원 응대 체계 등이 포함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번 조직 출범이 단순한 디지털화 단계를 넘어 도시철도 운영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공사가 내세운 AX가 실제 안전 강화와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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