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를 위한 선거운동을 본격화 하기 위해 9일 도청사를 떠났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예비후보 등록 전 전남도청 기자실 방문에 이어 윤선도홀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감사의 큰절을 올리면서 직을 내려놨다.
이어 오후 4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김 지사의 공식 직무는 정지된다.
김 지사는 도청사를 떠나기 전 자신의 SNS에 "중동사태 악화로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기름값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긴급 재난 안전 현안 회의를 열어 대책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광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러 간다"고 전했다.
이어 "7년9개월간 봉직했던 전남도지사직을 잠시 내려놓고 서울시와 경쟁하는 전남광주특별시장의 자격을 얻겠다"면서 "곧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전남지사 권한대행은 행정부지사가 맡게 된다.
김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 다음날인 10일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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