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암군, '제1회 조훈현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성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암군, '제1회 조훈현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성료

800여 명 참가…조훈현 국수 고향서 첫 전국대회, 체류형 스포츠관광 연계 기대

전남 영암군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조훈현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가 800여 명의 참가자와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조훈현 국수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이 바둑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집중력,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대한민국 바둑의 전설 조훈현 국수의 고향 영암에서 열린 첫 전국 단위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틀간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은 바둑판 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고등청소년부에서는 한국바둑고 1학년 송민경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는 서울성서중 2학년 심효준 학생, 초등 고학년부는 서울연은초 6학년 허태웅 학생, 초등 저학년부는 다산새봄초 3학년 김정현 학생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참가 학생들은 부문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회장 곳곳에서는 학부모들의 응원 속에 미래 바둑 인재들이 치열한 승부와 함께 우정을 쌓는 모습이 펼쳐졌다.

▲조훈현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2026. 03. 01 ⓒ영암군

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바둑을 지역 대표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고, 체류형 스포츠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군수 "조훈현 국수의 고향에서 열린 첫 학생 바둑대회가 전국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다"며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영암을 대한민국 바둑 인재의 산실로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