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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무안군수 출마 선언…"통합의 시대, 무안의 기회 반드시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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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무안군수 출마 선언…"통합의 시대, 무안의 기회 반드시 잡겠다"

"전략과 주도권으로 대전환 이끌 것"…무안국제공항서 기자회견

나광국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3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도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통합의 시대, 무안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며 "지금은 따라가는 행정이 아니라 흐름을 설계하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안국제공항을 "무안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상징적 공간"으로 규정하며 "이곳은 무안의 미래가 다시 시작될 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와 민간·군 공항 이전 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상황을 언급하며, 나 도의원은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다"며 "이 흐름은 피할 수 없는 만큼 무안이 주도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그는 "과거의 입장이 아니라 앞으로의 전략과 주도권이 중요하다"며 ▲피해 대책의 실효성 ▲보상과 지원의 구체성 ▲공항 이전 이후 산업·교통·미래 전략 ▲통합 이후 무안의 실질적 이익 확보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나 도의원은 "통합 특별시 체제 속에서 무안은 행정 중심이자 서남권 스마트 미래 산업 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행정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지 못하면 무안의 도약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년간 전라남도의회 활동을 통해 예산 확보와 조례 제정, 산·학·관·민 협상 구조를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최초 아침밥 지원 조례 제정 ▲청년 유출 대응 정책 구조화 ▲무안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우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왔다"고 말했다.

▲나광국 전남도의원이 무안국제공항 정문에서 무안군수 출마 회견을 하고 있다. 2026. 03. 03 ⓒ서영서 기자

행정 혁신 방안도 제시했다. 나 도의원은 "밀실 행정이 아닌 공개 행정, 사후 통보가 아닌 사전 공론화, 감정적 대응이 아닌 전략적 협상으로 무안군정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수 간부회의를 공개로 전환하고 관사와 출퇴근 차량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통합의 시대에는 설명할 수 있는 리더, 협상할 수 있는 리더, 책임질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무안의 몫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갈등을 넘어 전략으로, 논쟁을 넘어 설계로, 약속을 넘어 실행으로 증명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무안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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