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봄철 농기계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파종·모내기가 몰리는 3~5월에 집중 발생한다.
특히, 농기계는 안전장치가 부족해 사고 시 치사율이 일반 차량보다 10배 이상 높다.
기종별로는 경운기가 약 50%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관리기·예취기가 뒤를 이었다.
사고 원인의 90% 이상은 운전 부주의 등 인적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이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임대 장비에 대한 수시 점검과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작업 전후 장비 점검 △경사로·좁은 농로 서행 △야간 등화장치 확인 △보호구 착용 △음주 운전 금지 등 5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의 짧은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인명 피해로 직결될 수 있다"며 "정읍시가 사고 없는 안전하고 활기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농업인 스스로 5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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