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삼례가 달콤한 딸기향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완주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제24회 완주 삼례 딸기축제’를 연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삼례 딸기를 중심으로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엮은 참여형 축제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도비 28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운영 내실을 강화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삼례 딸기축제는 ‘딸기 본연의 매력’에 초점을 맞췄다. 높은 당도와 신선도로 알려진 삼례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딸기 디저트와 가공식품을 맛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함께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구성도 눈에 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 공연을 확대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인근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는 등 관람 편의와 안전 관리에도 신경을 쓴다. 휴식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 딸기축제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를 함께 살리는 축제”라며 “완주 삼례에서 봄의 시작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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