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내수면 양식 어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억2000만 원을 투입, 20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양식장 현대화와 생산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수차·펌프·수중모터·사료배합기·급여기 등 필수 장비를 지원한다.
소독제·수질정화제 보급과 함께 비상발전기 등 대응 장비를 확충해 질병과 이상 수온, 단전 상황에 대비한다.
노후 시설 개보수,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폐사체 처리기 보급도 병행한다.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뱀장어·동자개 치어 13만 마리를 방류하고, 원산지 지도 점검과 불법 어업 단속을 강화해 유통 질서 확립에 나선다.
어업인 복지 정책도 포함됐다.
어민 공익수당과 수산 공익직불금 지급, 어업인 안전보험료 및 여성 어업인 건강검진 지원, 수산신문 보급 등을 통해 소득 안정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풍부한 수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내수면 양식업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지니고 있다"며 "생산자 단체 등 어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내수면 양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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