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이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울산교육청은 2026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서는 교육복지사가 상주하는 중점학교 수가 기존 37곳에서 51곳으로 늘어나면서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을 상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이에 따라 교육복지사 14명을 추가 배치해 중점학교의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일반 학교를 위한 대책도 병행한다. 현재 울산 내 전체 249개 학교 중 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복지사 학교 담당제'를 시행한다.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가 1인당 7~10개 학교를 전담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지역 자원 연계가 가능하도록 탄력적인 체계를 구축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 확대 배치와 학교 담당제 운영은 단 한 명의 위기 학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울산 교육의 의지"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울산형 교육복지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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