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도민의 안전과 재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본부는 오는 5월15일까지 총 116일간 전남도와 22개 시군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 대응체계로 운영된다.
도는 본부 운영 전 산림재난대응단 1082명을 상시 배치하고, 진화차량과 기계화시스템,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장비 4만 7000대, 드론 63대를 확보한 바 있다.
특히 공중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1대를 추가해 총 10대를 10개 권역으로 확대 배치했다.
이와 함께 즉시 동원가능한 산림청・소방헬기 6대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총 16대의 산불진화헬기를 마련했다.
도는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 시에는 골든타임 30분 내 초동 진화를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공중·지상 진화 자원을 집중 투입한다. 임차헬기 2~3대를 동시에 출동시키고, 도·시군·소방·산림청·경찰 등 유관기관 유기적 공조체계를 통해 산불 확산을 조기 차단한다.
또한 마을방송과 가두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불 감시 사각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발생 불법 행위에 대한 처분도 강화한다. 산림재난방지법 시행에 따라 산림인접지역 불 피우기 행위에 대해 기존보다 2배 높아진 2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정섭 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예방부터 초동 진화까지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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