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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특사경, '도민 안전·일상 위협 불법행위' 기획수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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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특사경, '도민 안전·일상 위협 불법행위' 기획수사 강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올해도 먹거리 안전과 환경 보호, 사회적 약자 보호를 아우르는 전방위 기획수사를 통해 도민 일상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

경기도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수사계획을 공개하고, 올해 수사 방향의 핵심을 ‘도민 안전과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근절’과 ‘특사경 수사 공감대 확산’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기존의 단속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기획 단계부터 유관기관 협업과 현장 중심 조사를 강화하고, 신종 불법행위와 민원 다발 사업장을 선별해 정밀 수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단속에 앞서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형별 중요 위법사항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수사의 합리성과 수용성도 높일 계획이다.

먹거리 안전 분야에서는 설·추석 명절 성수식품을 비롯해 학교급식 납품업체, 대형 음식점과 베이커리, 커피 제조·가공·판매업소, 온라인 식품 판매업체까지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식품의 제조·유통·판매 전 과정을 점검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유해가스 불법 배출, 장마철 폐수 무단 방류, 의료폐기물 부적정 처리, 탄소중립 전환 및 청정연료 사용 산업시설의 불법 배출행위 등 생활과 밀접한 환경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불법의약품 유통과 경제적 취약계층을 노린 불법사금융, 사회복지법인 비리,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연중 상시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단순 적발 실적 공개에 그치지 않고 수사 결과와 주요 범죄 사례를 도민과 공유해 사회적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기이도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특사경의 모든 활동은 도민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불법행위에 예외는 없다는 원칙 아래 도민의 일상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책임 있는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과 경기도 콜센터(031-120)를 통해 먹거리 안전, 환경오염, 자연보호, 생명존중, 생활안전 등 5대 민생 분야와 불법사금융, 상표법 위반, 가짜석유 등 경제범죄, 청소년보호·사회복지·동물보호 분야의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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