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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여성 국제포럼' 내달 2일 수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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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여성 국제포럼' 내달 2일 수원서 개최

경기도는 ‘경기여성, 세계를 잇다-여성, 인권, 평화경제’를 주제로 한 ‘2025 경기여성 국제포럼’을 다음달 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여성 권리가 인권’임을 공표한 유엔 북경행동강령 채택 30주년이자 평화구축 과정의 여성참여를 강조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채택 25주년으로, 이번 포럼은 경기도형 평화경제 모델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비전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경기여성 국제포럼' 포스터 ⓒ경기도

이번 포럼은 광역자치단체 최초 여성정책 국제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국내외 전문가 15명과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주한 대사관,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평화구축 과정에서 여성의 권리 및 참여 확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연사는 1998년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을 이끈 저명한 인권운동가이자 정치인인 모니카 맥윌리엄스(Monica McWilliams), 랑기타 드 실바 드 알위스(Rangita de Silva de Alwis) 유엔 여성차별철폐 위원회(CEDAW) 위원, 평화교육 전문가인 문아영 (사)피스모모 대표다.

두 개 분야로 구성된 정책 세션은 △여성 인권과 평화, 그리고 경기도 △여성이 만들어가는 경기도 평화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조지타운 여성평화안보연구소 등 민관 연구자들을 비롯해, 관련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활동가들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벌인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이 세계를 잇고, 평화가 경제를 이끈다”는 메시지를 알리고 경기도가 여성인권과 평화경제 실현의 중심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럼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은 이달 3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참석 연사, 사전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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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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