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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계선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15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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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계선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15건 시상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25년 경계선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발표회’를 열고 평생학습기관의 우수 운영사례 15건을 시상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전날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발표회는 경계선지능인과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분야’, 오후에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계선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 현장 ⓒ경기도

행사에는 평생교육 관계자와 경계선지능인, 장애인 당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 찾아가는 심리치료사업’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의 ‘천천히, 함께 자라는 우리’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청년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자립성장 평생교육’ 등 3개 기관이 발표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청년대학’ △메이크위드보호작업장의 ‘발달장애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지구생활’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발달장애인기자단’ 등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이 공유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15개 기관은 자립 역량 강화,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교육성과를 소개했다. 발표 이후에는 현장 관계자와 실무자 간 질의응답을 통해 성과 확산 방안도 논의됐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기관 간 교류를 강화하고,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장애 친화적 평생교육 모델을 제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기반의 생활 밀착형 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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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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