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가축위생 방역본부-진안소방서, 축사화재 안전관리 협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가축위생 방역본부-진안소방서, 축사화재 안전관리 협약

▲(왼쪽에서 두 번째)김만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본부 동무사무소장과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이 14일 축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사 내 전기설비에서 시작된 화재가 대형 재난으로 번지는 일을 막기 위해 전북 진안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본부 동부사무소와 진안소방서는 14일 진안군 지역 내 축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고온에 따른 전기화재 등 재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농가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전기설비 점검과 합동 안전진단, 화재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만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동부사무소장은 “축사 내 전기설비와 같은 위험 요소는 방치할 경우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다”며 “진안소방서와 함께 농가의 안전을 책임지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축산농가는 인명과 재산 피해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어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합동 점검과 교육,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